기사 메일전송
대구시설공단, 공영주차장 보행자 보호시스템으로 도입 - 영상분석을 통한 보행자 및 차량 자동감지로 교통사고 방지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5-06 19:10:18
기사수정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상인공영주차장에 IoT 기술을 활용해 영상분석으로 차량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을 알리는 보행자 보호시스템을 도입한다.



대구시설공단 시설보수팀은 상인공영주차장이 인근 번화가와 지하철역, 주거 밀집지역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는 만큼 약 1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보행자 보호시스템을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보행자 보호시스템은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차량의 입·출차 시 CCTV의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운전자에게는 입구 앞 로고빔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보행자에게는 음성으로 차량의 출입을 알려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상인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보행자 보호시스템의 효과와 확대도입 필요성을 분석해 타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데 예방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사고위험이 높거나 이용 시 불편한 점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29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키예프 지역과 기타 여러 지역에서 적 드론의 공격 받아..
  •  기사 이미지 화순군,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추첨
  •  기사 이미지 하르키우의 "진원지" 타격입고 많은 사람들 사망, 시체는 아직 수색 중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