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체육회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린 대구FC 정승원, 김대원, 정태욱 선수와 ‘대구찬가’를 부른 가수 혜정, 그리고 대구FC 대표 치어리더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활력 회복을 위해 생활체조 영상을 촬영하였다.
‘컬러풀 대구 최강 백신체조’는 대구시체조협회에서 시민들의 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수 혜정의「대구찬가」를 배경음악으로 시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 동작으로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 생활수칙’과 ‘대구시민이 최강 백신입니다.’라는 대구시민의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를 영상에 담아 표현하였다.
영상 제작 취지에 적극적인 동감을 표현한 대구FC 대표 스타 3인방과 원곡자인 가수 혜정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영상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촬영 당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살비(2011 세계육상선수권 마스코트)와 리카(대구FC 마스코트), 대구FC 치어리더팀도 함께 출연하는 등 대구시와 대구FC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최강 백신체조 영상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대구시민들의 활력을 회복하게 하고, 체육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대구시 및 대구시체육회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 채널 등을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