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국빈방한한 「이슬람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및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카리모프」대통령은 올해 3월 우즈베키스탄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첫 해외공식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선택하였으며, 1992년 6월 첫 방한 이래 그간 8번 방한했다.
양 정상은 2014년 6월 박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에 이어 금번 11개월 만에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서, 양 정상간 돈독한 우의와 신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상호 의지를 재확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