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청보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 2015학년도 통일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북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고 민족 동질성과 분단 상황을 인식하여 통일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다양한 통일교육 관련 활동을 전개했다.
‘통일! 그 즐거운 상상’을 슬로건으로 하여 학생과 교사가 주인이 되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아침 공부 시간과 적의 시간을 활용하여 담임교사는 학생들에게 통일교육 및 호국 보훈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자료 시청 후 소감 나누기 활동으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학급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통일 계기교육을 2시간 이상 실시했다. 저학년은 무궁화 색칠하기, 북한 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의 통일 문예대회를, 고학년은 통일 관련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여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 색칠하기에 참가한 1학년 안 모 학생은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직접 색칠해보기는 처음인데 즐거웠고 우리나라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통일교육 주간 운영으로 북한과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하여 통일 세상을 열어가는 통일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