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학생 30여명은 13일 체육대학 건물 내에 위치한 계명체력관리센터에서 보디빌딩 대면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학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치료에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담은 수어로 표현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국민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 문제로 코로나19 제2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대학 학생들은 "젊음 지킬 건 지킨다"면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대진 학생(체육학과 3학년)은 “코로나19 현장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의료진 덕분에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할 수 있었다.” 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웃는 모습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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