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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소비 페스티벌 가까운 유통매장에서 ENJOY!
  • 조병초
  • 등록 2015-06-02 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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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경부, 14개 유통사 2만 2,000여개 점포에서 친환경소비 페스티벌 동시 개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와 함께 친환경 소비 문화정착과 친환경 제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4개 유통업체 소속 2만 2,000여개 점포에서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015 친환경소비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은 범국민 친환경소비 인식 확산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환경부와 유통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유통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혜택과 정보,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사는 전국 2만 2,000여개 매장에서 각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 특별적립 행사를 통해, 행사기간 중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적립해 준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친환경 생활용품 모음전,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장바구니 이용시 상품 증정 행사 등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어린이 친환경 소비 교육을 하고 환경그림 공모전, 유기농 원단 출산 준비물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체험의 장도 선보인다.
 
아울러 환경부 지방환경청과 지자체는 안산, 부산, 제주, 충북, 대전 등 전국 5곳에 위치한 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행사 기간 동안 지역별 특색을 살린 친환경 제품 전시 및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소비생활에 대한 범국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복지를 구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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