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및 실현가능한 도시재생계획 기반을 마련코자, 2020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주 1회씩, 총 6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2m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강의실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생연2동·중앙동 일원 거주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해당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에서는 ▲도시재생의 이해 ▲대상지 분석 ▲대상지 이해 ▲대상지 목표설정 ▲계획서 작성 ▲계획서 발표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분과별(문화체육과, 주거지정비과, 상권활성화과, 사회적경제과)로 운영하여,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이 제안하고, 기획하게 되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비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류재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활동으로 우리 마을의 특성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7일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enr6923@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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