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 음주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되고, 금연 시도율, 체중조절 시도율이 증가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년대비 23.1%p 대폭 증가했다. 금연을 결심할 경우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 전문 상담가에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월간 음주율과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월간 음주율은 전년대비 2.9%p 감소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과 함께 전국 중앙값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1년간 5.6%p 증가하고, 걷기 실천율은 최근 3년간 전국 중앙값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구‧군간 신체활동 격차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만율(실측)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이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전년 대비 9%p 증가해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및 식생활에서 저염선호율(TYPE1)은 12년간 5.2%p 증가하였으며 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시민 증가로 건강한 식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감경험률은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2019년 소폭 상승했다.
이에 대구시는 계층, 대상별 맞춤형 심리지원과 심리지원 백신 프로그램 도입, 우울, 자살 예방을 위한 전략 개발, 의료기관과 정신 응급 대응 체계 확대 등 방안을 검토중이다.
구강건강은 저작불편호소율(65세이상)은 지속적 감소로 전국 중앙값보다 낮은 수준이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이고, 6년 전 대비 3.8%p 증가했다.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율과 치료율은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이며, 11년간 당뇨병 환자 중점관리, 인식개선사업으로 당뇨병치료율이 14.5%p 증가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남구 보건소는 5. 22 개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혈압수치 인지율은 9년간 8%p 증가했고, 혈당수치 인지율은 6.3%p 증가했다.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정상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으로 해방될 수 있는 첫걸음으로 모든 시민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조기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응답한 사람의 분율인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의 경우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대구 41.6%로 전국 중앙값 41.2%보다 높게 나타났다.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건강행태,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이환 및 의료이용 등으로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8개 구․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7,292명을 조사했다.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 분야의 현황과 추이를 파악해봄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증진 및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면서 “건강문제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여, 건강관리가 잘되고 있는 지역은 더욱 잘할 수 있고, 취약한 지역은 취약점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구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안 여객선 좌초' 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해경, 승객 전원 목포로 이송 중
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타고 있던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모두 구조(사진ㅇ(사진=중앙일보뉴스 화면 캡쳐)[뉴스21 통신=추현욱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대형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은 19일 오후 11시 27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돼 있던 2만6546t급 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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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울본부 후원 환경공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가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생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환경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