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기 수료식(사진 = 추현욱 기자)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월 29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노동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90시간으로 구성된 제7기 교육 프로그램은 고객응대법, 판매화법 등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POS, PDA 사용법 등을 익히는 현장 수업으로 알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한 명의 탈락자 없이 참여한 27명 모두가 수료했다.

특히, 2015년부터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7기 교육생들에게 현장 서비스 마인드, 전산기기 활용 노하우 등 전문적인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20여명이 넘는 수료생들에게 입점 브랜드 취업을 연계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전산기기 실습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환경이 여의치 않지만 교육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41명이 참여, 314명이 수료했으며 23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