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20. 6. 3. 10:30 음주운전자를 검거한 일반시민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20. 5. 23. 22:44경 교통순찰차가 음주용의차량을 추적 중,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개나리어린이공원’ 앞 노상에서 마침 그 장소를 지나던 일반차량이 용의차량의 앞을 가로막자 운전석에서 내려 도주하는 운전자(음주0.107%)를 뒤따라가 검거한 것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일반시민 손덕원(남,28세), 우해현(남,28세), 오상민(남,28세)에게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협력 치안이 중요하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 도와주는 용감한 시민이 있다는 것에 경찰도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