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코로나 19 유행 속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금연환경지킴이 랜선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환경지킴이 랜선 발대식은 6개 단체 35명이 참여해 인터넷 밴드 댓글로 소통했으며, 향후 6월~11월 구역별 개별 활동으로 금연홍보와 계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 29일에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 속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덕양구 관내 어린이집 2개소에서 자체 금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에 금연바람개비, 금연마스크, 패널, 어깨띠로 구성된 어린이 금연홍보키트를 발송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금연바람개비 만들기 활동, 어린이집 인근 금연 캠페인 실시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덕양구보건소는 6월을 금연 집중 홍보기간으로 잡아 40개의 어린이 금연키트를 배부해 어린이와 가족, 이웃의 금연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된 흡연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