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0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1차 공모에서 6개 구·군 총 15개 종목에 선정되어 2억5396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지난해 1차 공모에서 6개 구·군 13개 종목, 2차 공모에서 1개구 4종목에 선정되어 최종 17개 종목 528개 팀 7천여 명이 리그전에 참가하며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과 시비 및 구비 2억여 원을 더해 총4억5396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에 돌입 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준수와 체육방역자율지킴이단이 코로나19확산에 대해 철저하게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체육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로 선정하여 구·군 단위의 종목별 풀 리그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체육회 박영기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은 대구시민들에게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하여 동호인 리그 운영이 확대됨으로써 시민들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들고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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