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천제방도로정비완료(사진=파주시 제공)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와 파주읍 봉서리를 잇는 문산천 시가지인 제방도로 연장 1km 구간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일부 보도 구간이 없어 보행 불편이 있는 구간 100m에 보도를 신설하고 오래된 기존 보도 500m를 정비했으며 포장면이 불량한 1km를 재포장했다. 또한 가로등 17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문산 휴먼빌 아파트의 후문과 횡단보도간 보도단절 구간까지 연결하면서 문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금촌동 아동사거리에서 파주시청 방향 연장 500m와 파주읍 주변 1.5km 구간의 보도와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고 봄철 도로정비의 일환으로 국도77호선, 국지도56호선 및 시도, 도시계획도로 등 시가지 내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허준수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도로 및 보도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