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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위험시설 20대 클럽행...특별 점검! - 젊은층의 코로나 확산에 대한 경각심 제시...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고위험…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6-11 15:13:55
  • 수정 2020-06-11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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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2일 심야시간 대 유흥주점이 밀집되어 있는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주변 고위험시설에 대해 중구청, 대구 안실련, 중부경찰서와 함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 코로나19 극복 대시민 민관합동 거리 캠페인(사진=대구시 제공)


이번 특별 캠페인 및 점검은 젊은층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피켓활용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고위험시설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의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724시를 기해 268곳의 유흥 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12일 심야시간 대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주변이 젊은이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 극복 대시민 민관합동 캠페인(사진=대구시 제공)


이에 대구시는 젊은층에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 기본생활수칙 홍보를 위해 피켓활용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후에는 지난 62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고위험시설 업종에 대해 운영자제권고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업주(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주요 방역 수칙의 공통사항으로는 610일부터 시행되는 전자출입명부 인증(수기명부 작성 가능) 유증상자 출입금지 음식물 섭취 시 이외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2m(최소1m)이상 간격 유지 등이며, 사업주는 영업 전/후 시설 소독 및 환기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구 및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거리두기 등 기본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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