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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사이버성범죄 근절 홍보영상 자체 제작!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06-12 18:21:21
  • 수정 2020-06-12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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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성범죄 처벌강화를 위해 제정된 법 개정안(5.19시행) 다뤄...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대구 중구 내 유동인구가 잦은 주요 전광판 3개소(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지하상가)에 디지털성범죄 근절 홍보영상을 송출하였다.



최근 ‘n번방’ ‘박사방등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들이 검거되는 등,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성범죄로 사회적 공분을 야기되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해 제정된 법 개정안이 5.19자로 공포되었고, 디지털성범죄 개정내용 안내와 함께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식의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였다.


사이버성폭력 근절 홍보영상은 지자체와 협업하여, 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지하상가 등 대구 중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버성폭력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었거나 목격하였을 경우,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 또는 경찰신고 112로 전화를 할 경우 상담·신고처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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