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8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와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7곳과 학원시험장(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7곳에서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등학교 재학생 9015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515명 등 95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6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자 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가 불가능해 시험장에서 응시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육부와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방법을 통해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수능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들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문항 유형 및 난이도 등을 예측해보고, 그에 따른 수능대비 공부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제와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EBSi(www.ebsi.co.kr)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7월9일 오전 9시부터 응시 학교와 학원에서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수능 6월 모의평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모든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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