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7일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가오근린공원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가오근린공원은 가오지구 택지개발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조성된 지 14년이 지나 노후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자연훼손 상태가 심각해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구는 2019년 12월에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0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사업'에 가오근린공원을 도시형 생태플랫폼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공모해 올해 2월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훼손된 산책로를 친환경 소재의 산책로로 정비하고 훼손된 지역에는 생태학습장, 수생휴식공간 등의 자연친화적 공간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생태플랫폼 조성도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오근린공원은 도심권 이용객이 많이 방문하는 공원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활용해 대전의 대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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