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은 관내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사업 안내문을 배부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이 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복지상담을 통해 생계곤란과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호소한 시민과의 심층상담을 위해 가정방문 약속을 잡고, 향후 위기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상담과 홍보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장소에서 선제적·예방적 발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