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6월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근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체육회관 등 6곳에서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 직원 뿐 만 아니라 대구스포츠단 지도자 및 선수, 8개 구·군 체육회 임직원 등 대구체육인 2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 참가자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 차단 활동도 병행하고,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시간대별로 헌혈 인원을 분산해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대구체육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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