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이하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이후 장애인체육 활성화 계획 및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곽동주 사무처장, 박학수 지원단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애인체육회 업무보고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난해 8월 개관한 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대구는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1호 지부로 설립 당시부터 지역 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코로나19로 전국 장애인체육이 다소 침체되었지만, 동심협력(同心協力)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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