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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 전 합참차장 내정 최문재
  • 기사등록 2014-11-1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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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재난안전체계 강화 및 공직개혁 등을 위하여 신설되는 국민안전처 및 인사혁신처와, 기타 인사요인이 있는 일부 기관에 대한 인사를 내정하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시하였다고 밝혔다.

 

신설된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박인용 전 합참차장이, 차관으로는 이성호 안행부 제2차관이 내정됐다. 청와대 대변인은 인터뷰를 통해 박인용 전 합참차장이 일선 지휘관과 다양한 직책을 경험하며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어서 범정부적인 재난관리 컨트롤타워로 발족하는 국민안전처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으로는 조송래 소방방재청 차장, 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는 홍익태 경찰청 차장이, 인사 혁신처장으로는 이근면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을 내정했다.

 

사퇴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임에 정재찬 부위원장을 내정,  방위사업청장에는 장명진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이, 공석이던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김상률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내정됐다.

 

이밖에 통일부 차관에 황부기, 행정자치부 차관에 정재근, 권익위 부위원장에 김인수 실장을 내부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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