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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06-30 19: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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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선수단 입촌 완료...스포츠 도시로서 위상 강화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102여명의 선수들이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에 입촌하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과학적인 훈련으로 대구시 체육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는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내 연면적 8.226.79 훈련시설(힘찬동)과 합숙소(꿈찬동) 2개동을 201810월 착공하여 20206월말에 준공하였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건립으로 인해 대구 스포츠단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짐으로로서 예산 절감을 비롯한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 경쟁력 있는 스포츠단 운영, 훈련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지훈련 팀 유치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훈련센터내 훈련장(힘찬동 : 지상4)에는 1층에 세팍타크로 훈련장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2층에는 레슬링, 유도, 펜싱 훈련장이, 3층에는 핸드볼, 우슈(투로) 훈련장, 4층에는 우슈(산타)훈련장으로, 150명 정도의 훈련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3층 핸드볼 훈련장은 전국 다른 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면적과 부상을 방지한 전용 매트를 설치하였으며, 방송장비 등 제반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전지훈련 팀 유치 및 스포츠 교류가 가능함으로서 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숙시설인 (꿈찬동 : 지하2~지상4)에는 2인실 40, 3인실 1556실로 이루어져 1~2층에는 남자 선수가, 3~4층은 여자선수 102명의 선수가 생활하게 된다. 이 외 휴식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층별로 휴게실과 세탁실이 있으며, 테라스 등 야외 공간에는 선수들이 쉴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합숙소 건물의 식당은 선수단의 영양과 훈련시간을 고려한 맞춤식 식당 운영으로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력 단련실은 전문 트레이너를 채용하여 종목별 특성에 맞는 체력 단련프로그램 제공과 선수들의 재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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