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30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를 이끄는 전염병 분야 최고 전문가로 '코로나 대통령'으로 통한다.
이 소장은 "분명히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큰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NYT는 미 50개주 중에서 35개주에서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소세를 보이는 주는 메릴랜드와 로드아일랜드 등 2개주뿐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13개주는 정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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