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0일 관내 7개교 중학교장과 간담회 및 네트워크 협약식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남구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년)제 안착을 위하여 관내 7개 중학교(경상·대구·대명·심인·협성경복중, 경혜·경일여중)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관내 7개 중학교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멘토링 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한편, 남구청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시범운영 사업(일반지구)‘ 공모에 ‘남구 꿈 자람 교육 네트워크’ 사업명으로 선정되어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 중 진로·직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와 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년)제 안착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행복한 남구와 대구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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