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제주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소한‘동결’을 바라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5% 인상된 8,720원으로 결정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극심한 경제난과 최근 3년간 32.8%에 달하는 급격한 인상률을 감안할 때, 1.5%의 추가적인 최저임금 인상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기업인들에게 또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울러, 청년층, 임시·일용직 근로자 등의 취업난과 고용불안도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
앞으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는 한편, 직면한 경제난 타개를 위한 모든 경제주체들의 협력을 유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희망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희)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 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
온양읍 이장협의회, 취약계층 성금 기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최준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온양읍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최준식 회장은 “온양읍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
안산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
롯데이네오스화학(주), 청량읍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롯데이네오스화학(주)(대표 성규철, 이탁용)이 11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75개를 기부했다.이번 겨울이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성규철, 이탁용 대표는 “겨울이불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