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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키우고 만드는 ‘나만의 키트’로 아이들 창의력 ‘쑥’ - 드림스타트 150가구 대상으로 곤충,공예,원예,요리 4종류 키트 지원 - 김순남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7-15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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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나만의 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장시간 생활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무기력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곤충·공예·원예·요리키트 4종류 중 아동의 선호도에 맞게 신청을 받아 총 15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내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곤충은 사슴벌레 키트를 1회 제공하며 공예·원예·요리키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른 6가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키트지원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으로써 부모와 긍정적인 소통을 유도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이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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