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관할지역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층을 위해‘기억쑥쑥 뇌튼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쑥쑥 뇌튼튼교실은 어르신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히 대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10명씩 나누어 매주 화, 목 오전(10:00~11~00) 오후(14:00~15:00)로 두 팀을 운영한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된다.
지난 14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정서교실(웃음교실), 영양교실, 올바른 신체활동, 코로나 예방 손소독제 만들기 등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만보기처럼 내 걸음 수를 알 수 있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 프로젝트 “多이로움 건강 걷기생활”, 간단한 실내체조. 치매예방 포스터, 미니지압기도 배부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팀(간호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영양사, 물리치료사)이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명란 익산시 보건소장은“앞으로 따로 또 같이 걷기생활 워크온, 기억쑥쑥 뇌튼튼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 및 기억력을 향상하는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리 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건강의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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