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보호자가 자녀의 휴대폰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하는「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 안내서」를 제작하였다.
이번 안내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들의 휴대폰 사용시간 및 유해사이트 노출이 증대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작되었다.
「안내서」에는 자녀 스마트 폰 관리가 가능한 앱 8개(패밀리링크, 모바일펜스, 잼, 스카이 홈, 키위플레이, 엑스키퍼, T청소년안심팩, 해피홈)의 각 특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각 앱은 ‘자녀 폰 사용시간 제한, 위치 찾기, 성범죄자 거주지 접근 시 경고,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자녀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일부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서」는 북구 지역 초․중․고 홈페이지에 게재되었고, 지역 맘 카페 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홍보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호식 서장은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함께 자녀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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