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문화예술 증진과 SAC on Screen에 관한 업무협력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김종철)이 2015년 6월 12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문화향수권 확대와 순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거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12일(금)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종철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세부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물 상영에 관한 협력 △양 기관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
은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고품질 영상물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배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상영작으로는 발레 <</span>호두까기 인형>․<</span>지젤>, 연극 <</span>메피스토>, 현대무용 <</span>증발>․<</span>춤이 말하다>, 클래식 음악 등이 있으며, 올해는 오페라 <</span>마술피리>, 뮤지컬 <</span>명성황후>, 발레 <</span>라 바야데르>, 오페라 <</span>라 트라비아타> 등을 영상물로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목) 오후 7시 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span>지젤>을 상영,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향후 터키,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카자흐스탄, 태국의 한국문화원에서도 상영되며, 6월 19일(금)에는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span>지젤>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