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홍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윤자)는 7월 22일(수)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떡, 과일을 준비하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정성껏 만든 삼계탕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홍수·곽윤자 새마을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에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혜경 칠성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로 인해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