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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문화공항 브랜드화로 이미지 부각! - 갈라 공연, 버스킹 등 공연 유치로 문화공항 브랜드 선점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7-23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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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한국공항공사 및 대구 취항 항공사 등과 협력해 기존 대구제주 노선 외 대구김포, 대구양양 노선을 추가 개설하는 한편 각종 갈라공연, 버스킹 등을 유치해 문화공항으로서의 공항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대구공항 활성화 정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대구공항은 지방공항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만큼 폭발적인 성장(2019년 이용객 : 467만명)을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월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자들에 자가 격리 2주 의무가 해제되지 않는 이상, 국제선 운항이 활성화되기 힘든 현실을 고려해 대구시는 한국공항공사(대구공항)와 국내선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대구공항 현재 운항 노선 및 개설 예정 노선


기존 제주노선 이외에 김포노선(7.31.취항)과 양양노선(8.14.취항)을 개설해 주 242편의 제주노선과 주 40편 김포노선 및 주 6편 양양노선을 확충으로 공항경쟁력을 높여 대구시민의 하늘길을 더욱 넓혔다.


또한, 대구시는 문화공항 브랜드 제고를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소음이 아닌 음악이 흐르는 공항이라는 모토로 웃는얼굴아트센터(19.10.18)와 수성아트피아(19.10.25)찾아가는 콘서트형식의 대구공항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인디053과 한국공항공사(대구공항)간의 MOU체결을 지원해 하반기 중 대구공항에서 공연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최현숙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항공업계가 사상 최악의 위기속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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