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에 "120건의 자료를 요청했지만 제대로 제출된 자료는 23건에 불과하다" 며, "나머지는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부동의해서 사실상 자료제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박지원 후보자의 넥타이를 매는 남자라는 자서전 30페이지에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결국 대학입시에 낙방했다"며 "이후 광주교대 입학과 군입대 등의 과정을 보면 단국대 입학에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965년 단국대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조선대 학력을 허위로 꾸며 제출했다가 2000년에 이를 광주교대 기록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 후보자는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저는 조선대를 다니지 않았고 광주교대 2년 후 단국대에 편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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