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 폭염 속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던 복지 관련 시설들의 휴관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 저소득층 온열 취약 계층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해, 특히 폭염에 대비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독거어르신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온 전망에 따르면 폭염 일수가 작년보다 약 1.8일 늘어난 평균 15.6일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점검반과 함께 가정 방문에 나선 강경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강경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잃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독거어르신들의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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