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28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와 김철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사랑카드 나눔릴레이 기부금 백미 전달식을 열었다.
울주군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울주사랑카드 나눔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하여 총 3천 2백 55만 4,400원을 모금했다.
이 중 전액(10만원) 카드 기부금인 2천 7십만원은 7월 초 울주군 저소득 116세대에 1차로 배부를 완료했다.
그리고 잔액 기부 카드와 현금 기부액을 합한 1천 1백 8십 5만 4,400원으로 10kg 백미 465포를 구입해 7월 말 울주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3세대에 배부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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