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권역 국장 윤교찬)는 7월 28일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괴산군 연풍면 농가에서 바로 전날 수확한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괴산대학 찰옥수수와 표고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직접 공급하고자 17일~27일 사전주문 기간을 거쳐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괴산대학 찰옥수수에 대한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처음 판매하는 표고가루 또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총 47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윤교찬 흥선권역 국장은 “2017년 7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류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위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자매결연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경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가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 지역농촌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 농산물을 믿고 구매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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