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CNN은 현지 시간 9일 뱀브리지 회계법인 자료를 인용해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5천 8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실패와 코로나 대응 미비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은 모두 2천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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