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밑반찬전달 - 쌍책면 집중호우 침수피해 봉사활동 - 박창남
  • 기사등록 2020-08-17 15:34:17
기사수정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는 지난 11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피해가 큰 율곡면·쌍책면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침수 등으로 피해가 큰 지역에 밑반찬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발빠르게 밑반찬을 준비하였다.  
  
말복을 하루 앞두고 있어 백숙을 준비하고 당분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 4종과 국을 준비하여, 마을회관 및 이재민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피해를 위로하고 복구를 응원하였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자원봉사회 등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위단체에서는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침수가구 부유물 제거, 침수시설물 철거, 밥차 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이 침체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수해피해로 지역민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피해가구와 여성단체 회원들을 함께 격려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44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