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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지원금 30만원씩 100번지급해도 부채비율 낮아"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8-28 1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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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 30만원을 100번 지급해도 서구 선진국의 평균 국가부채 비율보다 낮다"며 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2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일본은 1인당 재난지원금을 10만엔(약 110만원)씩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1200불(약 142만원)씩 지급했다"며 "우리도 한 100만원 정도를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걸 한꺼번에 주는 것보다는 30만원씩 3~4회 정도 나눠서 지급하는게 경제학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지사는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50번, 100번 지급해도 서구 선진국의 국가부채비율에 도달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이 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집중지원해야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소위 보수야당의 발목잡기, 딴지걸기"라며 "내심은 국민의 뜻에 어긋나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도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고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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