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2주 연속 올라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8월 24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9,8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8월 4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8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9.0%(매우 잘함 28.3%, 잘하는 편 20.8%)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9.2%p↑, 31.2%→40.4%, 부정평가 53.6%), 60대(7.5%p↑, 36.2%→43.7%, 부정평가 52.9%), 50대(4.3%p↑, 47.0%→51.3%, 부정평가 45.8%), 30대(3.1%p↓, 51.9%→48.8%, 부정평가 49.0%)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4%(0.7%p↑), 미래통합당 30.1%(5.0%p↓), 국민의당 4.6%(2.0%p↑), 정의당 3.8%(0.3%p↓), 열린민주당 3.6%(0.3%p↓), 기타정당 2.3%(0.1%p↑), 무당층 15.3%(2.9%p↑)로 미래통합당은 2주연속 내림세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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