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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사업’ 추진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9-02 1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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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등 비대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해외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정·생활용품관(B2C), IT·의료기기·기계(B2B), 코로나 관련 소비재(의료용품, 위생용품, 건강식품, 라면, 즉석 밥 등 홈쿠킹, 화장품 등 홈뷰티, 비데공기청정기 등 청정가전, PC노트북 등 디지털 장비 등) 3개 품목에 맞는 관내 수출중소기업으로 9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없이 온라인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정·생활용품관, IT·의료기기·기계, 코로나 관련 소비재 등 3개 품목 공동관과 선정기업 상세정보를 볼 수 있는 개별관을 구축하고 선정된 기업은 원하는 공동관에 개별적으로 참가한다.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은 바이어 검색발굴, 다수 바이어에게 이메일 일괄 발송, 맞춤형 프리미엄 바이어 리스트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품목에 맞는 바이어를 별도 발굴매칭 후 AR기술을 적용시킨 스마트글래스를 활용, 통역원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찾아가는 화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는 타 화상상담과 달리 공간제약이 없고 모빌리티 속성을 추가해 공장 시설과 일부 제조공정 등을 통역원이 착용한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바이어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해외바이어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급속한 확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무역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언택트 경제지원시스템을 지속 발굴하고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주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은 오는 98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gbsa.or.kr) 내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259-61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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