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지 않아 연속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열흘 전인 8월 27일 일일 확진자는 434명이었지만 이제 (오늘까지)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내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하는 만큼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마지막 주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9명으로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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