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주민센터(동장 박기호)는 9월 15일, 가능동 모범시민상 수상자(정대운)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대운씨는 “항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대운 씨는 국가유공자로 다리가 불편하지만 매일 새벽에 일어나 자발적으로 가능동 골목 구석구석 청소를 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앞장선 인물이다. 이에 가능동 모범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드높인 점이 인정되어 지난 7월 31일 모범시민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가능동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정대운씨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