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정읍애육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은 1945년 설립해 70여년 넘게 운영해온 아동 보육시설로서 현재 18세 미만 아동 52명이 생활하고 있다.
정읍서는 매년 추석과 설날 명절을 앞두고 원생들이 필요한 생필품 위주로 위문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 정국에 물휴지 등 위생청결 용품 위주로 생필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서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서 전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을 각출해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일괄 구매한 할인금을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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