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회, 4차 추경안 7조8천억원 통과...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지원한다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9-23 10:37:02
  • 수정 2020-09-23 12:27:17
기사수정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59년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어제(22일) 본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피해를 본 계층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7조8천147억 원의 4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달 11일 정부의 추경안이 제출된 지 11일 만이다.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전체 액수의 절반가량이 지원된다. 매출이 줄어든 연 매출 4억 원 이하 일반 업종 종사자에 기본 10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음식점처럼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집합 제한업종' 사업주에게는 150만 원을, PC방이나 학원·독서실처럼 '집합금지업종' 사업주에게는 200만 원을,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에게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이 이 제공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추석까지 일하는 날을 기준으로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정부는 최대한 노력해 많은 분이 추석 전 지원금 받도록 최대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80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