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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반월당역, 대백프라자 등 다중이용시설의 테러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 지하철 역사 내 물품보관함을 점검하고 있다.

또 지하철 역사 내 물품보관함, 휴지통 등 테러취약개소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명절 전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테러취약시설의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 순찰강화, 경찰특공대 위력순찰 및 대테러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추석절에는 테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업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