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경제적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청소년 드림하우스 입주식을 23일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 사는 경찰서 여청과장 등 경찰관 5명과 지원 단체 14명이 참 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행사를 최소화 하여 진행되었다.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집수리를 생각지도 못해 낡고 비위생적인 집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정읍경찰서는 14개 기관, 단체의 참여로 집수리 비용 2,700만원을 확보하여“ 드림 하우스”를 탄생시켰다

이번 드림 하우스는 지역 기업·기관·단체 후원으로 창호교체, 씽크대, 도배, 벽지, 화장실수리, 전기, 철거 및 폐기물 처리 공사 등을 통해 더럽고 낡은 집에서 깨끗하고 아늑한 집으로 탈바꿈 하였다

김영록 경찰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드림하우스의 입주식을 하게되어 기쁘며,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