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25일(금) BBS 대구 북부지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불우청소년 16명을 선정, 16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코로나 등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쌀·라면 등 1인당 10여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찾아 명절을 더욱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