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4.7%까지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3주 연속 50%를 웃돌았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7%포인트 내린 44.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1%)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1.5%(매우 잘못함 36.3%, 잘못하는 편 15.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오른 3.8%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9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1.1%p 내린 34.1%, 국민의힘은 0.4%p 내린 28.9%, 열린민주당은 0.3%p 오른 6.2%, 국민의당은 0.4%p 내린 5.8%, 정의당은 전 주와 동일한 5.3%, 시대전환은 0.4%p 오른 1.2%, 기본소득당은 0.1%p 내린 1.0%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9월 3주 차 대비 1.4%p 증가한 15.1%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9월 21일(월)부터 9월 25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3,35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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