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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추석 연휴 소방력 보강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9-28 15:33:16
  • 수정 2020-09-28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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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하면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평상시 대비 약 7.6% 증가하였으며 오후와 야간시간에 부주의 원인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도 연휴기간에 화재발생율이 4.6%로 증가함에소방력을 보강하여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성객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산발적으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상존하고 산업시설(공장,창고 등) 가동이 중지되는 기간 상주인력 부재로 화재 초기 대응이 취약, 요양병원 화재 안전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기 특별경계근무로 전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초기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재 등 사고 예찰활동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응급환자(코로나19 환자) 이송 강화 등 연휴가 끝나는 105일까지 실시한다.

 

백승기 서장은예년에 비해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지만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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