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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완료!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09-28 16: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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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당일(10월 1일), 응급실 외에도 동네의원 15개소 문 열어 경증환자 진료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관련단체의 협조로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의원 620여 개소와 약국 1,264여 개소를 운영,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 구축·운영한다.


▲ 추석 명절 당일 비상진료 가능 동네의원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대구시의사회의 도움으로 추석 당일인 101일에 동네의원 15개소가 문을 열어 추석 당일 진료하는 일반 의료기관이 없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료의료기관 및 약국, 일반의약품 판매업소 확인을 위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모바일 앱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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